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13회 줄거리 내용 TV 티비 다시보기
대도 조세형, 훔친 물건 리스트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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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몰카 대도 조세형 범죄 조명
대도 조세형, 절도범 최초 무기징역
조세형, 15년 복역후 주병진 토크쇼 출연
조세형, 도둑질 하기 위한 7가지 원칙
장성규X장도연X장항준, 대도 조세형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13회
2021.06.03 (목) 방송
1983 인간몰카 - 대도 조세형
1983년 10월, 서울의 한 법원 구치감에서 한 절도범이 탈주한다. 피해자는 현직 부총리, 전 청와대 경호실장, 전 국회의원, 재벌그룹 2세?!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대한민국 상위 0.01%!
“조세형이 도둑입니까? 아니면 귀금속을 수억씩 숨기고 사는 게 도둑입니까?”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시계부터 5.75캐럿 ‘물방울 다이아몬드’까지 훔친 물건 목록이 신문 한 면을 빼곡히 채운다. 비난의 화살은 절도범이 아닌 피해자들에게 쏠린다. 언론은 그에게 ‘대도(大盜)’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도둑은 영웅이 되어간다.
대도 신드롬으로부터 15년이 지난 1998년 가을, 긴 수감생활을 마치고 ‘대도’가 돌아온다. 신앙 간증과 강의 요청이 줄을 잇고, 중소기업 CEO인 아내와 결혼 해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다.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는 셀럽이 된 조세형. 그러던 어느 날 저녁, 전 국민을 경악하게 한 뉴스가 흘러나오는데.